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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클리어 인공와우를 개발한 그래엄 클라크 호주 멜버른대 명예교수가 ‘2013 라스커 드베이키 의학연구상’을 수상했다.
라스커 드베이키 의학연구상은 인간의 고통을 완화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생물의학연구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알버트 앤 메리 라스커 재단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의학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 부부가 올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그래엄 클라크 교수는 보청기로도 들을 수 없는 심고도 난청인들의 청력을 회복시켜주는 인공와우 임플란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업적을 인정 받았다.
그는 청각장애인이었던 아버지에게 청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 인공와우 연구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공와우 개발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사회적 인식을 해소하고 수많은 청각장애인들에게 청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1978년 세계 최초로 청각장애인 로드 손더스에게 인공와우를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클라크 교수가 운영하는 인공와우 연구개발팀은 이식 가능한 청각 솔루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코클리어 크리스 로버트 회장은 “클라크 교수는 의학 역사상 중요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인공와우를 개발하였으며 다른 여러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