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테바 개발·룬드벡 판매 파킨슨병 치료제 국내 시판
식약처, '아질렉트' 판매 승인…2014년 출시 예정
[ 2013년 09월 15일 20시 00분 ]

테바가 개발하고 룬드벡이 판매하는 파킨슨병 신약 ‘아질렉트’가 내년경이면 국내 시판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 룬드벡의 아질렉트정(성분명: 라사길린메실산염)을 허가했다. 이 약물은 10여년 만에 탄생한 파킨슨병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아질렉트는 특발성 파킨슨병 초기 환자에서 단독요법(레보도파 없이) 또는 운동 동요 증상(end of dose motor fluctuations)이 있는 환자에서 레보도파의 보조요법으로 승인 받았다. 용법은 1일 1회 1mg을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하면 된다.

 

레보도파는 수십년 동안 파킨슨병에 대한 주요 치료법으로 여겨져 왔으며 증상 완화에 가장 효과적인 약물 중 하나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질병이 계속 진행될수록 효능이 떨어지고, ‘운동성 변동’ 및 약물 ‘유도 운동 이상증’ 등의 합병증이 대다수의 환자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신약 아질렉트의 허가는 앞으로 의료진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관측된다. 아질렉트는 테바社에 의해 개발된 2세대 비가역적, 선택적 Monoamine oxidase-B 억제제(MAO-B inhibitor)이다.

 

주성분 라사길린은 파킨슨병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레보도파와 병용해 보조요법으로 투여한 임상시험에서 엔타카폰과 동등한 효과와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

 

또한 기존의 MAO-B 억제제인 셀레길린이 체내에서 암페타민과 메스암페타민으로 대사돼 ‘대사체로 인한 암페타민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국룬드벡 관계자는 “아질렉트는 임상시험에서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게 1일1회 1mg을 단독 투여했을 때 파킨슨병의 진행조절 효과가 입증된 약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치료제는 오랜만에 출시되는 파킨슨 신약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라며 “미국, 유럽 등 총 50개 국가에서는 이미 시판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