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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6일 '2013년 금연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금연 소셜무비 제2편 TRAP(함정)을 공개했다.
함정은 영화 공정사회의 이지승 감독 작품으로, 담배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압박감을 여성 흡연자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한다.
평범한 회사원이 어느 날부터 자신을 뒤쫓는 한 남성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 실체를 파헤치면서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을 담은 작품이다.
이 감독은 "흡연을 스스로 만들어 놓은 함정에 비유해 그 유혹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지만 잠시 찾아오는 위안 때문에 다시 흡연이라는 함정에 빠질 수밖에 없는 모습을 주인공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그는 "흡연자들이 이번 영화를 통해 스스로 강한 결단과 치유만이 흡연의 악연을 끊는 해결점이라는 것을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영화는 관객 참여형으로, 금연 실천과정에 대한 관객 생각을 반영해 영화를 추가로 제작·공개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소셜무비 홈페이지에 관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해 댓글로 달면 최우수 작품을 선정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추가로 영화를 제작해 11월 전체 시사회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