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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터넷 검색서비스 업체인 구글이 보건의료 및 생명기술(BT) 분야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래리 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는 최근 SNS 프로그램인 구글 플러스를 통해 '캘리코(Calico)'라는 BT기업을 창립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이지 회장에 따르면 캘리코는 건강과 웰빙 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노화와 관련된 질병 대처 방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캘리코의 최고경영자 자리에는 현재 애플 이사회 의장인 아트 레빈슨(전 제넨텍 CEO)이 오르는 것으로 결정됐다.
페이지 회장은 "노화와 질병은 전세계 모두에게 높은 관심거리"라며 "바이오 산업은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지만 적절한 목표와 인력이 있다면 합리적인 시간 안에 상당한 진전을 볼 수 있는 분야"라고 피력했다.
그는 美 시사주간지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헬스케어는 하나의 아이디어가 실현되기 위해 10년~20년이 걸리는 분야"라면서 "인류 건강에 중요한 문제들이 20년 뒤에 해결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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