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10대들이 절도 범죄를 저질러 환자 및 보호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이미 수차례 병원 내 절도 범죄가 문제시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개선된 실태는 없는 상황이다.
관할 경찰서에 따르면 같은 학교 선후배인 10대 2명은 병실에 무방비 상태로 놓여져 있는 현금과 스마트폰 등을 갈취했다.
이미 이들 2명은 지난 8월에도 동일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범행 동기는 PC방 비용 등 유흥비 마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환자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CCTV와 같은 보안 시설을 설치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결국 해답은 환자 및 보호자가 물품 관리를 철저히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병원 내 절도 범죄 예방에 대한 공론의 장 마련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