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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개원을 앞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암병원이 15개 암전문클리닉을 통한 특화 전략을 공개했다.
24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암병원은 위암과 대장암, 간암, 갑상선암, 골·연부조직암, 뇌종양, 두경부암, 부인암, 비뇨기암, 소아암, 식도암, 유방암, 췌장·담도암, 폐암, 혈액암 등 15대 암 전문클리닉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세브란스 암병원은 15대 암환자를 팀별로 진료할 수 있는 64개 진료실과 100병상 외래항암약물치료센터로 구성돼 환자 중심의 다학제 진료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암병원은 환자중심의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통해 내 환자가 아닌 팀 환자 개념으로 치료하게 된다.
또한 의료진은 각자의 세부 전문 치료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분야별 최고의 진료 수준을 유지하고, 간호사 ,약사, 영양사들도 암을 전문하는 국제 자격증 취득자로 운영 명실 공히 세계적 수준을 유지한다.
15대 암 전문클리닉의 신규환자 창출을 위해 ▲편리한 진료예약.전원시스템 ▲신환통합창구 운영(신환담당코디네이터 신설) ▲Fast-track system, one-stop system ▲효율적이고 일관된 진료 프로세스 구축 ▲신환 다학제 진료 실시 ▲조기진단 초진 암환자 창출 ▲외국인 신규 환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진료프로세스 개선을 위해서는 당일 입원과 수술/시술 프로세스 강화와 수술 전 원활한 협진시스템 구축, 진료과정 표준화를 통한 체계적 의료서비스 제공, 주 주치의와 부 주치의 및 Open session 개념을 도입한다.
특히, 연구중심병원을 위한 집중 전략으로 새로운 근거를 창출하는 병원, 근거에 기반한 새로운 치료기술 개발, 개인별 맞춤형 치료 바이오마커 개발, 임상·중개·기초 연구력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연구력 강화에 나선다.
세브란스병원 한 관계자는 “암예방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며 특화시설을 통해 예방과 치료 후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간호, 약무, 영양 등 각 부문별 종양 전문인력을 전방에 배치해 세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맞춤형 암정보 교육프로그램을 가동해 환자들에게 필요한 맞춤 교육정보도 제공한다”면서 “새로 개원할 암병원은 환자 중심의 새로운 진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개원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