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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박신언 라파엘 몬시뇰, 사무국장 김영국 신부, 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한 700여 명의 교직원과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장윤석, 유재중, 문정림 의원 등 외부 귀빈이 참석해 병원의 새로운 리더 탄생을 축하했다.
황태곤 전임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그간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승기배 신임 병원장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합심해 새로운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승기배 신임 병원장은 ‘여러분의 희망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소개하면서 “환자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신언 몬시뇰은 격려사를 통해 “신임 병원장과 보직자들이 인내와 사랑으로 전 교직원들의 일치를 이뤄 환우들에게 존경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신임 19대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은 198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부터 순환기내과학 교수로 재직해 왔다.
순환기내과학교실 학과장, 내과과장, 심혈관센터장, 대한심장학회 중재시술연구회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년간 1만례 이상의 심장질환 관상동맥성형술을 시술한 심혈관질환 치료의 권위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