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9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자궁선근종 환자 임신 가능…의학계 주목
울산대병원 산부인과 권용순 교수, 세계 최초 획기적 치료법 제시
[ 2013년 09월 25일 11시 38분 ]

울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부인종양 센터장 권용순 교수[사진]가 자궁선근종 절제술에 신기술을 도입한 자궁선근종 신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는 최근 미국 복강 내시경 수술학술지인 Journal of Laparoendoscopic & Advanced Surgical Techniques에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궁선근종 절제술은 기존의 약물 보존적 치료에 실패한 여성에서 자궁 적출술만이 유일한 치료의 대안으로 여기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하나의 획기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수술법을 통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생리통으로 임신을 포기한 가임기 30대 초반 여성 및 반복적인 20주 미만에 조기 유산의 과거력으로 고통받는 가임 여성이 자궁을 보존하면서 아기도 낳을 수 있게 됐다.

 

권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는 고령화, 저출산의 사회적 문제와 더불어 결혼 연령의 증가로 인해 자궁선근종으로 고통받고 있는 출산을 원하는 가임기 여성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소개된 수술치료법을 통해 자궁선근종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권 교수의 수술법은 2011년 복강경을 이용한 자궁선근종 절제술에 관한 연구논문과 수술동영상이 세계 최초로 소개돼 화제가 된 이후, 수술적 치료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 및 세계 최초 시도한 독보적인 실력 및 기술로 다시 한번 조명됐다.

 

자궁선근종 절제술은 마취 후 자궁선근종 절제술을 시작하기 전, 복강경 혈관 클립으로 후복강내의 자궁동맥을 잠시 차단하는 방식으로 다량의 출혈의 부작용으로 쉽게 수술적 치료를 시도할 수 없었던 기존의 치료법을 뛰어넘은 새로운 수술법이다.

 

병원 관계자는 "권 교수의 이번 자궁선근종 절제술 수술법은 국내 복강경학회 뿐 아니라 세계의 유수 외과저널 및 복강경학회의 주요저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전 세계 산부인과 의사들에게 최초로 시도된 신기술의 수술법을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