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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이 최근 ‘AAHRPP’(피험자 보호 프로그램 인증협회) 인증을 획득했다.
AAHRPP는 2001년 미국 정부의 임상연구 안전 · 윤리 관련 7개 부처가 후원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임상연구에 참여하는 피험자의 권리와 복지보호를 위해 연구기관의 윤리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충족시킬 경우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경희대병원은 지난 2010년 7월 Task Force Team을 결성한 후, 병원연구 참여자 보호규정 과 표준운영지침서 제정해 연구자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초 1, 2차 서류심사와 지난 5월 실사단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이 났다.
이번 AAHRPP 인증은 경희대병원를 비롯해 시카고 Ann and Robert H. Lurie 아동병원, 텍사스 팔로노 Columbia Medical Center, 미시시피주립대도 함께 받았다.
경희대병원 최영규 임상의학연구소장은 “임상연구 대상자 보호와 연구의 윤리성, 임상연구 역량과 수준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향후 다국가 임상시험 유치의 증가와 연구중심병을 지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