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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가 해마다 1만 명 가량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 의원에게 제출한 ‘2001~2010년 암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암환자가 해마다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2001년 발생한 암환자는 11만1234명(남자 6만2841명, 여자 4만8393명)이었으나, 2010년에는 20만2053명(남자 10만3014명, 여자 9만9039명)의 암환자가 발생했다. 2001~2010까지 발생한 암환자만 153만2909명이나 된다.
폐암환자의 경우 2001년 1만4153명(남자 1만489명, 여자 3,663명) 발생했던 것이 2010년엔 2만711명(남자 1만4650명, 여자 606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폐암환자 발생자 대비 여성 폐암환자 발생자의 비율이 2001년 보다 배가량 증가해 여성흡연율 증가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희국 의원은 “암환자가 발생이 매년 증가하는 것은 대기환경, 식습관, 흡연 등의 영향도 많은 만큼 치료와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