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병원이 국내 소아외과학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박귀원 교수를 영입한다고 1일 밝혔다.
2011년 조보연 교수를 영입해 갑상선센터 및 내과학분야를 활성화시킨데 이은 중앙대병원의 스타급 교수진 영입 행보다.
내년 3월부터 중앙대병원에서 근무하게 된 박귀원 교수는 소아외과학 분야의 수술과 연구에서 중추적인 역할과 괄목할만한 업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박귀원 교수는 지난 197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79년 서울대병원 소아외과 전임의로 부임한 이래 교수로서 현재까지 30년 넘게 수술과 연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박 교수는 흔치 않은 여성 외과의사로서 소아외과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흉부와 복부의 선천성 기형 수술을 연간 100례 이상 시행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그가 집도한 선천성 기형 등 고난이도 소아 수술만 3만 건이 넘고 연구 논문도 300여 편에 달하며 대한소아외과학회 회장,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학계와 여의사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중앙대병원은 이번 박 교수 영입으로 “외과학 분야는 물론 소아외과학 관련 분야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