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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은 1일 "전립선비대증의 최신 수술요법인 홀미움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절제술(이하 홀렙수술) 17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방광 하부의 소변이 나오는 길을 막아 요도의 소변 흐름이 막히는 상태를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하는데 기존에는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과 '광선택적 레이저 기화술' 등 전립선을 깎거나 태우는 방법으로 시술했다.
병원측은 "그러나 홀렙수술은 기존 수술법과는 다르게 비대해진 전립선을 레이저를 이용해 통째로 분리해 몸 밖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개복수술과 유사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술로 인한 통증과 출혈이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에서도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이정주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급증과 더불어 홀렙수술은 더욱 활성화될 신의료기술"이라며 "이번 1700례 달성을 통해 축적된 세부술기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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