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한국의약산업협회?
KRPIA, 협회 명칭 변경 추진…R&D 관련 의미 포함 가능성 관심
[ 2013년 10월 01일 20시 00분 ]

지난 4월 협회 명칭을 바꾸겠다고 밝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늦어도 올해 안에 협회명을 변경할 전망이다.  

 

협회(Korean Research-based Pharma Industry Association, KRPIA)는 현재 ‘한국의약산업협회’ 등 3~4개 이름을 두고 논의 중에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KRPIA는 협회명에서 ‘다국적’을 배제하고, 가급적 영문과 한글 뜻을 통일시킬 수 있는 이름을 고르고 있다.

 

‘다국적’이라는 단어가 우리나라 사회에서 배타적인 의미를 주고, 무엇보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라는 명칭이 ‘Korean Research-based Pharma Industry Association’과는 다른 뉘앙스를 풍기고 있기 때문이다.

 

영문명에 따르면 ‘한국연구중심제약(의약)산업협회’ 혹은 ‘한국연구개발제약(의약)산업협회’ 등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다.

 

지난 4월 기자간담회에서 KRPIA 김진호 회장(한국GSK 사장)이 “우리 목적은 R&D다. 협회명도 이 목적에 버금가게 바꿀 것”이라고 강조한 대목에서 엿볼 수 있듯 향후 새 협회명에는 ‘연구중심’이라는 단어가 포함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협회도 이를 지향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사실상 오츠카를 제외한 모든 다국적 제약사들이 국내 공장을 철수한 상황에서 ‘연구’라는 단어를 협회명에 포함시킬 것이냐는 점에서는 반발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다수 국내 제약사들이 회원사로 있는 한국제약협회가 “KRPIA만 연구를 하는 제약사냐”고 반발할 수 있는 이유다.

 

실제 다국적 제약사 한 대표는 “협회명에 ‘다국적의약산업’라는 단어가 포함돼 외자사들 이익만 대변하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 영문명과 한글명을 일치시켜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려고 노력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국내사들의 반발로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단 올해 안으로 협회명을 변경하는 것은 어려울 공산이 크다. 명칭을 바꾸기 위해서는 KRPIA 정관을 개정해야 하는데, 이는 보건복지부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KRPIA 관계자는 “다국적 제약사만을 대변하는 이미지는 제외하고, 새로운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며 “후보명은 올 상반기부터 계속 논의가 돼왔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협회 설립 목적에 부합된 이름이 탄생하지 않을까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