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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의 경구용 폐암 치료제인 ‘아파티닙(afatinib)’이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중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 투여 경험이 없는 성인 환자를 위한 폐암 치료제로 유럽위원회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
아파티닙은 유럽 내에서 ‘지오트립(GIOTRIF)’이라는 제품명으로 시판 될 예정이다.
LUX-Lung 3 임상 결과 1차 치료제로 아파티닙을 투여 받은 환자들의 종양의 무진행 생존 기간은 11.1개월에 달했던 반면 현행 표준 화학요법인 페메트렉시드와 시스플라틴을 투여 받았던 환자들은 반년을 약간 넘기는 기간 6.9개월에 불과했다.
LUX-Lung 3상 연구의 책임자인 산제이 포팻(Sanjay Popat)박사는 “아파티닙은 EGFR과 ErbB Family 수용체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다”며 “아파티닙은 다양한 임상을 통해 폐암 종양의 성장을 지연시키고 폐암 관련 증상을 개선하는 유효성을 보여주어 유럽 내 허가를 획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총괄 부사장 클라우스 두기(Klaus Dugi) 교수는 "아파티닙은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 가운데 처음으로 유럽 허가를 획득하게 됐다“면서 ”베링거인겔하임은 아파티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항암제 연구 개발 노력을 통해 다양한 항암제 신약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