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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제네릭'이란 명칭을 '특허만료 의약품'으로 변경키로 했다.
협회는 최근 제네릭 의약품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김연진 씨가 출품한 '특허만료 의약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하고, 관련 단체에 명칭 변경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최우수상 김연진 씨를 비롯해 9명에 대해서는 14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 회의실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김연진씨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되며 ‘동등성 의약품’을 공모한 고미자씨와 ‘후발동등성 의약품’의 문규동씨 등 우수상 2명에게는 각 상금 30만원이 전달된다.
장려상에는 ‘대체약’과 ‘같은약’ 등을 출품한 이윤호씨를 비롯한 6명이 선정됐다. 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게 된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김연진씨는 특허만료 의약품 명칭을 응모한 것과 관련해 “최초 개발 의약품과 같은 품질로, 특허만료 이후 생산돼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의약품의 뜻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연판 부회장은 “제약계가 국민들 참여를 통해서 진행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식약처 등과 함께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해소하고 그 가치를 알려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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