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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병원계의 거목들이 기내에서 구급환자를 살려 대한민국 의료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과 국제병원연맹 김광태 회장은 최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국제병원연맹 운영위원회 참석 후 귀국하던 중 기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목숨을 구했다.
이들은 LA발 항공기에서 갑자기 “기내에 탑승하고 있는 의사를 찾는다”는 안내방송을 듣고 신속히 상황실로 달려갔다.
그 곳에는 노령의 할머니가 의식을 잃은채 쓰러져 있었다. 정형외과 전문의 김윤수 회장과 외과 전문의인 김광태 회장은 즉각 응급조치를 취했고, 다행히 환자의 의식이 돌아왔다.
이들은 환자가 의식을 찾은 후에도 정성스럽게 상태를 살폈고, 인천공항에 도착 후 가족들에게 할머니를 인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