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안전하다던 수혈 감염, 사고 위험 여전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 부적격 혈액 발견 207건
[ 2013년 10월 10일 15시 20분 ]

올해 부적격 혈액(B형간염 감염)을 수혈 받은 사람이 207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사진]이 대한적십자사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5명의 혈액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가 발견됐고 이들 혈액이 207명에게 수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6월 도입된 B형간염 오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핵산증폭검사(NAT) 장비로 B형간염 양성 헌혈자 중 과거 헌혈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사람의 혈액 보관검체를 재조사함에 따라 밝혀졌다.

 

문제는 지난해 6월 이전까지 헌혈을 하다가 이후 중단한 B형 간염 보균자들의 혈액은 감염 사실이 드러나 있지 않기 때문에 수혈로 인한 감염 피해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B형 간염 보균자인 A씨의 경우 2010년부터 4~6개월 주기로 8번 헌혈을 했는데, NAT 도입 전까지는 한 번도 감염사실을 통보받지 못했다. 기존 검사가 부실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12년 1월 시행예정일이었던 NAT검사를 단순히 6개월을 지연시켜 실시한 적십자사에 대해 복지부는 기관경고를 주는 선에서 감사를 종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류지영 의원은 “지난 2006년 수혈로 인해 8명이 B형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을 때 당시 질병관리본부는 안전한 혈액확보·공급을 통해 부적격 혈액사고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지만 문제가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국민들을 속여 왔던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류 의원은 “아직 12년 6월 이전 헌혈자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역학조사가 실시되고 있지 않은 만큼 전면조사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B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전신쇠약과 피로를 유발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