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정시모집이 지난 10일 마감된 가운데 제주대학교가 19.86: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의전원 정시모집에서는 21개 대학에서 697명을 선발함에 따라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제주대 일반전형의 경우 28명 모집에 556명이 접수해 19.86: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경상대도 16명을 모집하는데 272명이 원서를 지원해 17.00:1로 높았다.[표 참조]
또한 충남대는 10일 오후 3시 10분 기준 15.20:1을 기록, 많은 지원자들의 선택을 받았고 조선대 역시 12.64:1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강원대 일반전형도 인기를 끌었다. 31명 모집에 325명이 응시해 10.48: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9명을 모집하는 영남대는 189명이 원서를 접수, 9.95:1로 마감했다.
소수 인원을 뽑는 특별전형도 응시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원대 외국대학 성적 우수자 전형에서는 단 2명 모집에 30명이나 몰렸으며, 지역 출신 특별전형 가운데서는 충남대(10일 오후 3시 10분 기준) 5.65:1, 경상대(고교 출신) 4.25: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지역 주요 대학들 역시 모집정원을 모두 넘기며 경쟁률 상승을 이어나갔다. 일반전형에서 고려대의 경우 7.64:1, 이화여대 5.94:1, 한양대 3.94:1, 중앙대 3.48:1, 경희대(10일 오후 3시 기준) 3.4:1 등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가톨릭대 3.08:1, 건국대 9.05:1, 동국대 7.15:1, 인하대 7.17: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경북대 4.53:1, 부산대 2.96:1, 전북대 5.86:1 충북대 9.00:1 등 지방 거점 대학들도 선전했다.
이번 의전원 정시모집과 관련해 입시기관 프라임MD 유준철 대표는 “올해 의전원 정시모집은 MEET 응시 인원 감소와 더불어 하위권 성적 수험생들의 찔러보기식 지원이 줄어 지원자가 작년 대비 감소했다”면서 “합격 가능성이 낮은 하위권 점수대 수험생들의 지원율이 낮아진 것이기에 실질 경쟁은 여전히 치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