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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송이비인후과는 최근 '발성 역학 다차원 평가 장치 및 방법'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출원을 받았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목소리 분석 장치는 성대질환과 발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호흡 및 발성근육의 비정상적인 특징을 관찰하는 검진 프로그램이다.
과거에는 목소리를 내거나 노래하는 동안 발성패턴과 호흡에 대한 평가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주로 청∙지각적인 평가만으로 이뤄졌다.
이번 개발을 통해 일반인들은 물론, 성악전공자 및 실용음악 전공자, 가수 등이 노래하는 동안 호흡과 발성근육패턴의 변화를 확인하고 잘못된 성대사용에 대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치료 및 평가할 수 있게 됐다.
발성과 호흡에 관여하는 근육에 센서를 부착한 다음 가창을 시켜 발성 시 가슴과 복부의 움직임, 공기의 흐름, 호흡과 근육움직임이 발생하는 전류의 변화 등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분석해 검사한다.
총 19개의 채널을 사용해 12개의 근육 움직임과 호흡 및 음성강도를 측정, 고음발성, 과긴장 발성, 호흡과 발성간의 불협음, 좌우 비대칭적 근육 움직임 등의 데이터를 취합해 목소리의 개인별 맞춤 관리 및 치료를 하게 된다.
이번 특허출원 기술은 지난 2010년 9월 세계음성학회 및 2013년 6월 세계이비인후과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검증을 마쳤으며,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에서 전문적인 검진 및 치료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음성 이상 환자들의 성대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발성패턴의 관리와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