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5일 충북 단양군 마을 주민 100여 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생필품 전달,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내 고향 무료순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봉사활동은 강원도 홍천, 전남 진도 등 전국 26곳에서 행해졌다.
병원 직원의 고향 마을 중 농어촌 의료취약 지역을 찾아가 건강관리에 소홀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포함해 마을에 가장 필요한 숙원사업 등에 힘쓰는 것이 봉사의 목적이다.
이번 단양군 봉사활동에서는 아침부터 진료를 받기 위해 주민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마을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순회진료 버스에서는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방사선검사, 소변검사 등 다양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병원 시설팀 직원들은 마을 내 기초생활수급자 노부부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을 대비한 욕실 수리, 내부 단열공사, 도배, 페인트칠, 주거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 한흥석 팀장은 “최근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 감기 증상 및 근육통을 호소하는 마을 주민들이 많았다”며 “검사결과 수술 등 입원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은 서울아산병원으로 직접 모셔 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