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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CRCRA)가 임상연구 및 현재 치료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CRCRA(센터장 배상철)는 18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Rheumatoid arthritis: The Big picture’를 주제로 제5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
배상철 센터장은 “실제 임상에서 의사와 환자들이 고민하게 되는 문제들을 논의하는 자리”라면서 “국외연구자들과 경험을 공유해 안전하면서도 최적의 환자 치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RCRA는 한국인 10대 질환군 중 하나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체계적인 임상연구 기틀을 확립하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2008년 11월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코호트를 구축해 질병 특성 및 약물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매년 추적 관찰을 통해 환자 경과 연구도 시행 중이다.
또한 코호트 자료를 이용한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 및 치료 연구와 더불어 임상시험, 약물치료의 경제성 평가, 표준 진료 지침 개발 등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의 대표적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코호트인 KORONA를 이용한 임상연구 결과를 비롯해 국내 생물학적 제제 사용 현황과 연구 결과, 생물학적 제제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일본의 연구와 노력 등이 발표됐다.
특히 CRCRA는 2015년 3월 공식적으로 업무가 마무리되는 만큼 그동안 취합된 데이터를 공익적 목적으로 환원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배상철 센터장은 “자료를 여전히 모으고 있는 상태지만 향후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구자들이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물인데 프로젝트가 끝났다고 해서 그냥 사장시킬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자료를 잘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 사업 자체는 끝나더라도 결과물들이 사회에 잘 환원되도록 노력하겠다. 사재를 털어서라도 해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