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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 위험성이 있어 회수 후 재이식해야 할 인체이식 의료기기의 회수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최동익 의원[사진]이 2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인공무릎관절, 요도압박임플란트 등 체내 의료기기의 평균 회수율은 18.9%에 그쳤다.
인공관절, 인공달팽이관, 요도압박임플란트 등 체내 이식 의료기기는 환자 몸 안에 장기간 부착 된 만큼 사후관리가 중요하고 재수술도 필요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 요도압박임플란트의 경우 제품이 체내 요도절개 부위에 부식을 유도할 수 있는 만큼 환자로부터 회수돼야 하지만 해당 업체는 312개 제품 중 단 한개도 회수하지 못한 채 식약처에 회수종료를 보고했다.
최동익 의원은 식약처가 이 같은 인체 인식 의료기기 현안에 무지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식약처는 국내 유통 인체 이식 의료기기가 몇 종인지조차 파악하지 못해 회수 등 사후관리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했다"며 "식약처는 의료기기 회수의 개념을 정립해 부작용 발생 시 국민에 정확히 고지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식약처 내 인체 이식 의료기기를 별도 분리해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급히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