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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메디칼솔루션(주)이 오는 26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열리는 2013년 한국유방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유방 전용 감마카메라 ‘Dilon6800’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 딜론(Dilon)사 제품인 Dilon6800[사진]은 분자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극미량의 방사성 물질인 Tc-99m(테크네슘)을 이용해 악성종양을 구별하는 핵의학 장비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미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아 널리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방암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여성에게 최근 들어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다.
유방암의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주로 X-ray 맘모그라피, 초음파 검사를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 여성처럼 유방 밀도가 높거나 보형물을 넣은 여성의 경우에는 이들 검사만으로는 진단이 쉽지 않다.
따라서 유방전용감마영상은 차세대 유망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유방 내 세포의 유전자 변화나 대사변화, 생물학적 변화 등을 영상화해 보여주기 때문이다.
기존 유방암 검사방법으로는 3mm이하 조기 암진단에 어려움이 있는 반면, 유방감마영상은 고해상도 감마 카메라를 통해 최소 1mm 크기의 종양도 90% 이상 진단할 수 있다. 빠른 시간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또한 유방 내에 여러 개의 병변이 있어 조직검사가 어려운 경우나 유방암 치료 후 재발 추적검사에 유용하다.
기존 X-ray 맘모그라피와 같이 강한 압박으로 유방을 밀착해 누른 상태에서 검사하지 않기 때문에 유방 보형물 삽입 환자들도 검사가 가능하고, 통증과 불편함 없이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DK메디칼솔루션 심재원 대표는 “유방감마영상은 조직이 치밀한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검사방법”이라며 “기존 검사에 비해 통증없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방암 조기진단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