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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이 대대적인 증개축을 통해 새 하드웨어를 장착하고 제2 도약을 선언했다.
23일 강동성심병원 송경원 병원장은 “1986년 개원 이후 끊임없이 환자 중심의 혁신 활동을 실천, 하드웨어가 바뀌는 만큼, 현재 모습에 머무르지 않고 환자를 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강동성심병원이 되기 위해 내부적으로 끊임없는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현재 강동성심병원의 증·개축율은 80%로 외관과 병동부의 리모델링은 완공한 상태이며 6인실을 모두 5인실로 변경하는 등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강동성심병원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본관 면적이 4만5872㎡로 기존 3만9963㎡보다 약 6000㎡가량 커졌다.
또한 내분비센터,혈관센터 등의 특성화센터와 국제진료센터를 보강해 구축했으며 응급의료센터의 기능이 강화됐다.
특히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해 연구지원센터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연구동은 지상 10층, 지하 4층 8932㎡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병원의 고질적인 주차난도 대폭 개선된다. 주차타워 건립이 완공되면 현재 350대의 주차공간이 500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강동성심병원은 새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새로운 강동에 부합할 콘텐츠와 휴먼웨어를 갖추기 위해 5개의 소프트웨어 레벨업 TFT가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송경원 병원장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수술실과 중환자 집중치료실 확충 감염 관리를 위해 층별로 청결·오염존을 분리하고 물품 반입도 컨베이어 벨트 및 기송관을 활용해 관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송 병원장은 “강동성심병원은 시대변화에 맞춰 개혁을 꾀하고 있다”면서 “‘붉은 여왕의 역설’이라는 말이 있다. 전진하지 않는 것은 곧 후퇴하는 것이기에 제 자리에 남고 싶으면 계속 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이 아닌 타성에 젖어 창의적인 생각, 판단, 결정을 하는 능력을 잃은 채 살아가면 뒤쳐질 수밖에 없는 게 우리의 현실”이라면서 “지금 당장 굳어버린 사고방식을 버리고 스스로 생존이 가능한 열정의 자생력을 길러 새로운 100년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