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경찰서는 병원 직원들과 공모해 건강보험금 및 국가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병원장 김 모씨(52)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건보재정 횡령에 가담한 간호조무사와 약사 등 8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김씨 등은 지난 2010년 부산 사하구의 한 병원에서 노인지원센터 신축공사에 지원된 국가보조금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급받은 약제비 등 4억2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