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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 이하 NECA)이 신의료기술평가제도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NECA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삼성역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3회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발표회 및 식약처, 심평원과 공동으로 ‘신의료기술평가 원스탑 서비스’ 시범운영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는 2007년 도입 이후 총 1326건이 신청된 이래, 안전성 · 유효성 평가대상이 아닌 건을 제외한 총 609건이 최종 평가완료됐다. 올해 9월 기준 430건이 신의료기술로 고시됐다.
이번 결과 발표회에서는 ▲2013년 신의료기술평가 현황 ▲IDH1, IDH2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조영 증강 초음파 검사 등에 대한 평가과정 및 결과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NECA가 주관한 ‘신의료기술평가 원스탑 서비스’의 시범운영 방안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신의료기술평가 원스탑 서비스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보다 빠르게 임상현장에 도입되기 위해 관계기관이 협업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초부터 시범운영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술의 임상현장 도입 지연과 이를 생산하는 의료기기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협업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정부 3.0 정책기조와 맞물려 복지부, 식약처, 심평원, NECA 실무협의체를 가동해 실행모델을 구축해왔다.
NECA 임태환 원장은 “관계기관들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하고 효과있는 신의료기술의 임상현장 도입이 빨라진다면 환자 진료선택권 확대, 관련 산업 발전 및 의료계 신뢰 확보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