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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에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동남아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박인석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관계자들로 구성된 ‘보건산업협력방문단’을 파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향후 이들 국가들과의 협력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복지부는 의료기기 산업에 특화된 현지 거점형 수출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산 제품의 해외 신뢰도 제고 및 판고 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종합지원센터는 향후 국산 의료기기 A/S지원, 현지 사용자 대상 국산장비 사용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방문단은 23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인도네시아 보건부 차관과 회의를 가졌으며 국내 제약, 의료기기 등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5일 방문단은 베트남 종합지원센터 개소식과 보건부를 찾아 베트남 의약국 국장, 의료장비·병원설립 국장과 양국 보건산업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보건 정책자들은 한국의 우수한 보건시스템과 산업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관계자는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개소로 한국 의료기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 중소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