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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파마사이언스 합작사, 정신과 약물 개발 추진
플루옥세틴염산염·리스페리돈·미르타자핀 생동성 계획 허가
[ 2013년 10월 25일 20시 00분 ]

콜마와 파마사이언스 합작사인 한국파마사이언스의 첫 출시 약물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현재 정신과 약물이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3개 약물에 대한 생동성시험 계획서를 승인 받았다.

 

3개 치료제는 ‘플루옥세틴염산염’, ‘리스페리돈’, ‘미르타자핀’ 성분으로 모두 정신신경용제 약물들이다.

 

파마사이언스의 파이프라인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는 최근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출시계획 발표한 ‘한독테바’로 인해 합작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독테바는 지난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항암제, 중추신경계, 호흡기, 순환기 관련 제품들을 공급하겠다는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화이자바이탈스, 산도스와 같은 외자사들이 국내서 제네릭 판매에 나선 것도 이목을 끄는 원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생동성 계획서를 승인받은 파마사이언스가 정신과용 치료제로 국내 시장에 첫 물꼬를 터뜨릴지는 좀 더 두고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파마사이언스 관계자는 “정신과 약물을 개발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가장 먼저 출시될 약물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며 “보다 넓은 의미로 봤을 때 생동성 시험이 필요치 않은 품목들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파마사이언스는 올 초에 조직이 꾸려져 비즈니스를 정비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면서 “출시 제품과 시기는 시일을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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