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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 타시그나, 스프라이셀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주목되는 화이자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신약 ‘보수티닙’이 임상3상에 돌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한국화이자제약의 ‘보수티닙(제품명: 보술리프)’에 대한 임상3상을 허가했다.
임상은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실시되며 이전 보수티닙 관련 시험에 참여했던 만성골수성백혈병 시험 대상자에 대한 공개투여 연장 시험이다.
보수티닙은 미국 및 유럽에서 ABL과 SRC 키나아제 억제제로, 기존 치료에서 저항성이나 불응성을 보인 성인 환자에서 만성, 가속기 혹은 모세포 단계의 필라델피아 크롬솜 양성 골수성백혈병 환자를 위한 약물로 허가를 받았다.
이 약물은 또한 노바티스 글리벡, 타시그나가 ‘BCR-ABL’ 단백질 중 하나만 억제시키는 데 반해 보수티닙은 2개 모두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차세대 만성골수성백혈병 약물로써 치료 옵션에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임상 종료 시점 및 우리나라 허가에 관해서는 시일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 관계자는 “현재 국내서 임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허가 신청의 정확한 시점은 현재로써는 논의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