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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과학회(이사장 김동수)가 2014년 차기 이사장 선출을 간접선거에서 직접선거로 방식을 변경했다.
소아과학회는 최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평의원회를 개최하고 전형위원회 의결로 선출했던 이사장을 평의원회 직접선거로 개정했다.
28일 김동수 이사장은 “학회 이사장 선출방식을 기존 간접선거에서 평의원회 직접선거로 변경했으며 내년 이사장 선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김동수 이사장은 “소아과학회는 60년 넘도록 전형위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을 의결했지만 앞으로는 500여명의 평의원이 직접 선거에 참여해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야 하는 직선제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평의원회에서 확정된 사안은 직전제 변경이며 세부규칙은 이사회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소아과학회 평의원은 500여 명이며 이중 과반수이상 출석으로 할 것이냐 3분의 2이상 출석으로 할 것인가 등의 세칙은 추후 논의하며 과반수 이상을 얻어야 한다는 것은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소아과학회는 추후 이사회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와 이사장 자격 요건 등 회칙 개정과 규정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수 이사장은 “이사장 후보 자격은 지난 설문조사에서 ‘대학병원 정교수, 대한소아과학회 이사 1회 이상 또는 위원 2회 이상 역임, 최근 3년 동안 소아과학회에 3번 이상 등록, 최근 3년 동안 평의원회에 3번 이상 위임장 아닌 직접 참석, 기타 결격 사유가 없음’으로 의견이 모아진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소아과학회가 회원 단합과 학회 발전을 꾀할 목적으로 큰 변화를 준 것이다.
현재 대한소아과학회 전문의 회원은 6211명이며, 평의원은 511명이다. 평의원은 40개 의과대학 부교수이상 교직자 342명(대학별 1-27명), 24개 수련병원 27명, 12개 지회 선출 평의원 63명 (지회별 2-18)명과 겸직자를 포함한 당연직 평의원 112명(겸직자 제외 74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