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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이 최근 감마나이프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2009년 6월 감마나이프 모델인 퍼펙션을 도입해 첫 수술을 시행한 지 4년 4개월 만이다.
감마나이프센터는 수술 1000례를 기념해 지난 25일 기념식을 진행했다.
병원이 감마나이프 치료 1000례를 질환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양성 뇌종양이 42%(4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이성 뇌종양 33%(330건), 뇌혈관질환 18%(179건) 순이었다. 기능적 뇌질환을 포함한 기타 질환은 7%(63건)로 집계됐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방사선을 뜻하는 감마(gamma)와 칼(knife)을 합쳐 부르는 것으로 뇌종양과 뇌혈관질환 등을 머리를 열지 않고 뇌정위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김재용 감마나이프센터장은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전국 대학병원 18곳에 이른다. 단기간 내 수술 1000례를 달성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