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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현병학회(김찬형 이사장)는 출범 15주년을 맞아 환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꿈과 희망 나누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 결과 수필과 그림 부문에서 각각 대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 등 총 14명이 수상했다.
수필 부문 대상 수상작의 경우 조현병 발병 시 겪었던 혼란과 편견을 넘어 질환을 극복한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그림 부문에서는 정신질환을 앓았던 고흐의 자화상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킨 ‘껄걸 웃는 살찐 고흐’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수상작 참조]
김찬형 이사장은 “출품작들을 보면서 조현병 환우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많은 환자들이 공감과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수상작은 향후 비상업적 전시회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