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하 차바이오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계 최초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망막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속력을 내는 모습이다.
현재 줄기세포를 이용한 망막치료제는 차바이오앤이 가장 선두에 위치한데다 배아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 적용은 세계 최초다.
차바이오는 지난 18일 식약처로부터 근시성 황반변성 환자에 대한 배아줄기세포 이식 시험과 스타가르트병 환자의 이식에 대한 임상 시험을 동시에 허가받았다.
회사는 노인성 근시 황반변성과 선천성 망막 질환인 스타가르트병에 대한 임상의 복수 진행을 통해 소아 및 노인을 아우르는 전 연령대 안과 치료제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임상 허가에 따라 차바이오앤은 미국 어드밴스드 셀 텍(ACT)과 줄기세포치료제 기술 교류를 통해 차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한다.
임상시험 진행국가 역시 한국과 미국 두 국가 뿐인 만큼 차바이오는 의약품 개발을 통해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을 리딩하겠다는 의지다.
차바이오앤은 황반변성 치료제 외에도 파킨슨, 뇌졸중, 뇌성마비 질환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 질환 분야가 모두 난치성 질환으로 개발에 성공할 경우 세계 의약 시장의 조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임상 승인 된 '근시성 황반변성'질환 역시 국내에만 2만8000여명의 환자가 고통받고 있지만 현재 적절한 치료법 및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차바이오앤 관계자는 "안과 치료제 임상은 분당차병원 송원경 교수팀에 의해 진행된다"며 "배아줄기세포 치료제로는 첫 임상에 돌입한 약물로 차바이오앤은 줄기세포 연구와 함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약처로부터 노인성 황반변성과 선천성 스타가르트병의 임상을 동시에 신청한 이유는 노인과 청소년의 망막 질환을 모두 치료하기 위함이다"라며 "미국 ACT 임상에서 안전성 및 효능이 확인된만큼 차바이오앤의 임상 결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