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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는 에이즈치료제 스트리빌드의 3년 치료 결과, 기존 표준 치료법과 효과가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치료 경험이 없는 HIV-1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건의 중추적 3상 임상연구(102, 103연구)에서 입증된 144주 간의 효능 및 안전성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 결과는 제14회 유럽에이즈학회(EACS)에서 발표됐다.
스트리빌드는 세계 최초로 4가지 약물(엘비테그라비르, 코비시스타트, 엠트리시타빈,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레이트)의 복합제로 1일 1정 복용하며 통합효소 억제제를 기반으로 한 단일정복합제다.
이 약물은 중추적 3상 임상인 102연구를 통해서는 비뉴클레오사이드 효소 억제제 기반의 아트리플라(에파비렌즈, 엠트리시타빈,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레이트)와, 103연구를 통해서는 단백분해효소 억제제 기반의 리토나비르로 보강된 아타자나비르 및 트루바다 (엠트리시타빈,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레이트) 병용요법과 동등한 HIV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보였다.
독일 본대학교 유르겐 록스트로 교수는 “에이즈는 평생 관리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 됨에 따라, 1일 1회 1정을 복용하는 단일정복합제를 통해 환자의 복용편의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에서 스트리빌드가 대규모 3상 임상에서 3년째 지속적인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우수한 내약성 프로파일을 입증한 것은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들에게 단일정복합제로서 스트리빌드의 치료 옵션 근거를 제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