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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의사들이 지난달 북한을 방문해 최신 의료기법을 전수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재미한인의사협회 소속 8명은 지난 10월 1일 북한 평양의과대학병원, 적십자병원 등을 방문하고 북한 의사들을 대상으로 의료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경외과, 방사선과, 안과, 마취과 등 4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방문단은 이들 병원에 의약품 및 의료 기계를 전달했다.
단체 관계자는 "북한 의료진들도 기술면에서는 미국이나 한국에 크게 뒤처지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의약품이나 설비가 많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인 의사들은 2007년부터 매년 북한을 방문해 의학기술을 전수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이 12번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