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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뇨 시장에서 훈풍을 타고 있는 DPP-4 억제제 트라젠타(성분 리나글립틴)가 65세 이상 아시아인에 대해서도 임상적으로 유효하다는 데이터가 나와 주목된다.
그 동안 65세 이상의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와 간 및 쓸개 질환을 앓고 있는 당뇨병 환자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다.
아시아 지역에서 제2형 당뇨병과 간담즙성 질환 발병률이 높아 이에 대한 치료 옵션 요구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베링거에는 이번 임상데이터가 매출 증대 등 환자 치료에 있어 ‘청신호’로 작용될 전망이다.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공동 프로모션)는 ‘제2형 당뇨병 및 간 질환 환자 그리고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의 아시아 환자에서 트라젠타의 유효성과 내약성을 재차 확인한 새 임상 결과를 최근 ’아시아 당뇨병 학회(AASD)에서 발표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트라젠타는 간담즙성 질환 유무에 따라 기저선에서 24주 차까지 각각 0.52와 0.62의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과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보여줬다.
아시아 노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해서도 투여 24주후 위약군에서 당화혈색소가 0.08% 감소한 것에 비해, 트라젠타 투여군은 0.9% 줄어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베링거인겔하임 클라우스 두기 의학부 총괄 부사장은 “65세 이상 노인 당뇨병 환자와 간질환 환자에 맞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어서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임상 분석 결과는 트라젠타가 이러한 환자군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뒷받침하며 중요한 치료 옵션임을 확인시켜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