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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타메디칼은 신구(新舊) 회원을 모두 잡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었다. 기존 300여 곳의 병·의원과 더불어 신규 병원을 유치함으로써 국내 피부미용 시장 점유율 증대를 모색하고 있다.
▲북아시아 총괄 Vlad 이사(사진 左), 한국 솔타메디칼 김현정 대표(사진 右) |
솔타메디칼은 최근 열린 ‘토탈 써마지·리포소닉 워크숍’에서 그동안의 사업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기자간담회에는 한국 솔타메디칼 김현정 대표와 북아시아 총괄 Vlad 이사[사진]가 참석했다.
토탈 써마지는 세계 80여국에서 약 1만 건 이상 시술된 피부 탄력 개선 시술이다. 고주파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해 일시적으로 온도를 높임으로써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킨다.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1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피부 탄력 시술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예미원 피부과 유종엽 원장이 ‘토탈 써마지의 변화와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현정 대표는 “솔타메디칼은 유저 또는 비유저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워크숍을 열고 있다”며 “토탈 써마지처럼 잘 알려진 시술의 경우 기본적인 내용보다는 다수의 시술 경험을 갖고 있는 유저를 초청해 활용법을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디 컨투어링 시술인 리포소닉은 토탈 써마지처럼 오랜 기간의 역사를 갖고 있지는 않다. 지난해 6월 본격적인 런칭한 후 세를 확장하는 추세다.
10여 년의 개발 기간 동안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실험 결과 환자의 91%가 복부 비만 개선을 경험했다. 연자로 나선 리더스 피부과 강승희 원장은 ‘리포소닉을 활용한 비침습적 지방파괴술 임상 결과’에 대해 소개했다.
김현정 대표는 “특히 단 1번의 치료로 한 시간만에 약 2.5cm의 허리라인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직장과 가정생활로 바쁜 현대인이 생활패턴에 적합한 시술”이라고 말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시장 적극 공략
현재 솔타메디칼은 ▲써마지 ▲리포노닉 이외에도 ▲프락셀 ▲아이솔레이즈 ▲클라로 ▲클리어 앤 브릴리언트 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다.
Vlad 이사는 “모든 피부미용 관련 글로벌 업체들은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시장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솔타메디칼 역시 신제품 인허가 단계에서 한국을 최우선 순위에 놓을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솔타메디칼은 전체 매출액의 8~12%를 R&D 금액으로 투자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결국 꾸준한 R&D만이 해법이라는 전언이다.
Vlad 이사는 “오랜 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진의 요구에 발맞춘 제품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최근 비침습적인 수술이 각광을 받게 됨에 따라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타메디칼의 ‘한국 시장 사랑’은 이 뿐만이 아니다. 기존 유저들에게 조금이라도 빨리 새로운 제품을 경험시켜주기 위해 시험운용제품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피드백을 곧바로 개발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Vlad 이사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담 부서까지 갖추고 있다”라며 “병의원이 잘 돼야 업체도 성장할 수 있다. 솔타메디칼은 의료진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