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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임이석)가 보건복지부의 원격진료 추진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임이석 회장은 “피부과 질환의 진단은 보고 만져보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만큼 단순히 사진만을 통해 진단을 내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격진료는 영상의 전송이나 녹화로 인해 환자의 사생활 침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진료실에서 화상 촬영을 금지한 개인정보보호법과도 충돌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원격진료 확대는 환자의 안전성과 사업 실효성 모두 의심되는 제도로 의료계와 국민의 합의 없이 강행하려는 정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