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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나형균 교수가 뇌혈관질환 대가인 미국 Spetzler 교수 등이 펴낸 모야모야질환 단행본에 ‘한국의 모야모야 혈관병증’편을 저술했다.
모야모야병은 대뇌로 들어가는 양측 내경동맥 끝 부분이 서서히 막혀가는 뇌혈관질환으로,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킨다. 특히 소아 뇌졸중 대부분은 이 질환에 의해 발생한다.
모야모야병 발생빈도가 높은 일본에서 질환 관련 책자가 나오고 있지만 이번에 발행된 ‘Moyamoya Disease, Diagnosis and Treatment'는 최초로 뇌혈관분야 세계 석학들이 모여 작업한 저술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나형균 교수는 우리나라의 모야모야병에 대한 발생빈도, 치료경력 등을 처음으로 기술해 국내 모야모야병에 대한 지형도를 담았다.
나형균 교수는 신경외과 분야 중 모야모야병 등 뇌혈관질환을 전공으며, 2009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을 역임, 현재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으로 재임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