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9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醫↔藥 갈등 더욱 첨예해지는 '대체조제'
의료계 강력 반발에 약사회 성명서 발표 대응
[ 2013년 11월 26일 11시 21분 ]

지난 23일부터 정부 고시로 시행에 들어간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 장려금제도’와 관련, 의료계 반발이 거센 가운데 약사회가 이에 맞받아쳐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이다.

 

동일성분조제 장려금 제도는 의사가 처방한 약을 약사가 저렴한 의약품으로 대체조제 할 경우, 약값 차액의 30%를 약사에게 지급하는 정책이다.

 

이와 관련, 의협은 “이 제도는 의사 처방권을 철저히 무시한 정책으로 약사들에 제공되는 리베이트가 국민 호주머니에서 지급되는 셈”이라며 맹비난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이에 약사회는 ‘의사들이야 말로 리베이트를 포기하라’는 표현을 내세우며 정부 방침에 협력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6일 약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의협이 동일성분조제 장려금 지급 반대 성명을 발표한 행태를 보며 이렇게 국민을 기만해도 되는 것인지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약사회는 이어 “동일성분조제는 국민건강을 훼손한다는 등의 몰상식하고 치졸한 표현을 사용하며 후안무치한 행태를 보이는 것에 대해 깊은 실망과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약사들에 대한 리베이트’ 주장과 관련해 약사회는 “의협의 표현대로라면 이미 의사들이 생물학적동등성이 인정된 저렴한 약으로 처방을 변경하거나 약 갯수를 줄여 처방한 소위 ‘싼약 처방 리베이트’에 수백억원의 건보재정이 지급된 것 역시 국민 호주머니에서 돈을 빼낸 행위로 봐야하나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우리는 오직 국민이 편리하게, 원하는 약국에서 경제적 부담없이 조제받고 건보재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의협은 처방 리베이트를 포기하고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일성분조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라”고 촉구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국민 호주머니에서 약사 리베이트 지급"
약사 반격, 의사 리베이트 신고센터 운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