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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경북대학교병원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민들레분회(청소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던 가운데, 당일 병원과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병원 노조는 지난달 병원과 첫 교섭을 시작, 5차례에 걸친 논의를 진행했고 조합원들 찬반투표에 따라 파업이 결정된바 있다.
하지만 파업 당일 오후 4시경 병원과 노조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하루 8시간 노동시간 인정, 정년 65세까지 연장 등이었으며 위험수당 월 2만원 지급, 유급휴일 확대도 잠정 합의했다.
병원 관계자는 "정년을 63세에서 65세로 연장시켜주기로 했고, 근무 시간 역시 요구대로 수용하기로 했다"면서 "노조와 화해를 한 만큼 더 이상 갈등은 없다. 상황이 마무리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