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메타바이오메드(대표 오석송)가 최근 공시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3분기 성적표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493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 당기순이익 21억 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각각 77%, 35%, 80% 증가했다.
이번 결과는 메타바이오메드 주요 생산품인 생분해성 봉합원사가 전세계 7개 기업만 생산이 가능할 만큼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제품이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생분해성 봉합사는 수술 후 체내에서 일정기간 분해되어 없어지는 수술용 봉합원사를 말한다. 현재 미국 존슨앤존슨 자회사인 에디콘(Ethicon), 타이코(Tyco)사, 독일 비브라운(B.Braun) 등 외국 5개사와 국내 메타바이오메드, 삼양사 등 7개사만이 직접 생산하고 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최근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인 MEDICA 2013에 참가해 일회용 내시경 ‘i-DOLPHIN’과 정착 봉합사를 선보였다.
‘i-DOLPHIN’은 세계 최소형 카메라를 사용해 만든 초소형 내시경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며 일회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내시경 시술이 어려운 환자에도 적용할 수 있다.
정착 봉합사는 표면에 가시를 형성해 피부 상처를 봉합할 때 매듭짓지 않고 봉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술을 용이하게 하고 시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메다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은 “지속적인 자체 기술 연구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세계 최고의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