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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확대 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아바타셉트)'가 향후 질환 치료 새 막을 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BMS제약은 생물학적 제제인 오렌시아의 정맥 및 피하주사가 1차 치료제로 승인됐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오렌시아는 TNF-a 억제제가 효과 없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 2차 치료제로만 쓸 수 있었지만 이번 급여 확대로 다른 생물학적 제제와 마찬가지로 환자에게 처음부터 단독 투여가 가능해졌다.
오렌시아는 선택적으로 T세포(류마티스 관절염 유발 면역세포)만을 조절하는 새로운 계열의 생물학적 제제다. T세포 자극 신호를 조절함으로써 과다 면역반응을 억제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한다.
특히 오렌시아는 TNF-a 억제제 휴미라(아달리무맙)와의 비교임상에서 동등성 입증에 성공했으며 투약 후 면역감소로 인한 감염 부작용에 있어서도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 약은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과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에게서 단독 사용 가능하며 TNF 저해제를 제외한 항류마티스제와는 병용 투여 가능하다.
건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는 "오렌시아는 T세포의 공동 자극 신호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독특한 기전을 지녔다"며 "임상에서 감염률 증가, 악성종양 발현율 등 안정성이 확인됐고 관절염 평가지표를 향상시키고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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