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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이 세민얼굴기형돕기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미얀마 양곤지역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의료봉사단은 백롱민 교수 등 성형외과 전문의와 마취과 전문의, 수술실 간호사 등 의료진 10여 명으로 꾸려졌다.
봉사단은 양곤외과병원에서 구순구개열과 악안면기형, 일반 재건 수술 환자 30여 명을 수술하고. 수술에 사용한 소모품은 모두 현지 병원에 기증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병원 측은 지난 2011년부터 3명의 안면기형 현지 어린이를 병원으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제공했다. 미얀마 현지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백롱민 교수는 "안면기형은 적당한 시기에 수술하면 정상인과 다름없는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미얀마 현지 사정을 잘 살펴보고, 지속적인 봉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민얼굴기형돕기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백롱민 교수는 1996년부터는 베트남 얼굴 기형 어린이 수술 봉사을 했다. 2005년부터는 우즈베티스탄과 몽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지로 봉사 활동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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