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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죽을 확률 男 27.6%·女 16.3%
통계청, 2012년 생명표 발표…암 제거 출생아, 최대 4.7년 수명연장 기대
[ 2013년 12월 05일 12시 00분 ]

 2012년 출생아들은 암이 없다면 남자의 경우 4.7년, 여자는 2.7년 기대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또 65세 사람이 암이 없다면 남자는 3.9년, 여자는 2.0년 더 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통계청은 5일 ‘2012년 생명표’를 발표하고, 2012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남자 77.9년·여자 84.6년인 가운데 특정 사망원인 제거 시 증가되는 기대여명을 도출했다.

 

생명표에 따르면 2012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암을 제거 할 경우 가장 많이 연장되며, 뇌혈관 질환 제거 시 남자 1.2년, 여자 1.3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질환이 제거되면 남자 1.3년, 여자 1.4년 더 늘어난다.

 

 

2012년 65세인 사람은 암이 제거되면 남자 3.9년, 여자 2.0년 증가하고 뇌혈관 질환이 없다면 남자와 여자 모두 1.2년 더 연장된다. 심장질환의 경우 남자 1.1년, 여자 1.3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럼에도 불구 현재의 사망원인별 사망수준이 유지된다면 암에 의한 2012년 출생아의 사망확률은 남자 27.6%·여자 16.3%였으며, 뇌혈관 질환에 따른 사망확률은 남자 9.7%·여자 11.3%로 나타났다. 심장질환 사망확률은 남녀 각각 9.5%·12.4%로 발표됐다.

 

또 연령별 특정 사망원인에 따른 사망확률을 보면 남자는 전 연령에서 암이 가장 높고 여자는 출생아의 경우 암, 80세는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 확률이 높게 점쳐졌다.

 

통계청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고혈압, 심장 등 순환기계 질환과 폐렴, 만성 하기도 등 호흡기계 질환에 따른 사망확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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