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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새로운 HI[사진] 개발을 끝내고 브랜드 정체성 확립에 나섰다.
8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HI(Hospital Identity, 병원이미지 일원화)는 CI(Coporate Identity, 기업이미지 일원화) 파생개념으로 경영 전략의 한 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HI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병원을 연결하는 접점으로 구성원의 자긍심과 결속력을 높이고 연구, 진료 등 의료적 성과와 중장기적 병원의 미래상을 반영했다.
세브란스병원 한 관계자는 “세브란스병원은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고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HI 개발을 중점추진사업으로 준비해 왔다”면서 “HI 개발은 지난해 현장조사와 내부 구성원 인터뷰 등 내부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연세대 UI(University Identity. 대학이미지 일원화)와 HI 통합 아이덴티티 구축 일환인 세브란스 HI 개선은 연세대와 세브란스의 하나 된 ‘YONSEI' 이미지를 강화하고, 최고 의료기관으로서 ‘세브란스’ 브랜드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젝트는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전문회사 cdr Associates에서 진행했으며 사인시스템 부분은 환경디자인 전문회사 KDA그룹에서 맡았다.
기존 연세대 심벌마크를 사용했던 세브란스 심벌마크는 시인성이 개선된 연세대의 새로운 심벌마크를 공통으로 적용했다.
또 ‘세브란스’ 중심의 명칭과 ‘연세대’ 중심으로 혼재된 명칭체계를 대표 브랜드인 ‘세브란스’를 강화할 수 있는 ‘세브란스’ 중심의 명칭체계로 개선했다.
새 HI는 기존 블루컬러 위주의 일반적인 색상을 탈피해 심벌마크를 강하고 특성 있게 보이도록 그래픽모티프와 컬러를 도입했다.
이 관계자는 “SNS와 앱 등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디지털 미디어 부분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세브란스는 새 HI에 역사성과 진료 우수성 등 아이덴티티 요소이자 이미지 혁신의 요소로 다양한 응용디자인을 개발해 산하기관에 적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