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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김웅한 교수가 지난 6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제3회 하얼빈시 시장특별상'을 수상했다.[사진]
이 상은 하얼빈시에서 과학, 경제, 농업, 의학, 문화, 사회복지, 체육 등 중국의 각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외국인 수상자로는 김 교수가 처음이다.
김 교수는 하얼빈시 소재 하얼빈어린이병원의 심장수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앞서 김 교수는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의 선천성 심장수술 자문의사로 방문해 당시 선천성 심장병 수술 수준이 낮은 흑룡강성의 장기 발전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병원 관계자는 "김 교수를 통해 흉부외과, 소아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의사 및 간호사들이 소아심장수술 전문가로 거듭났다"며 "이제는 자체적으로 심장수술을 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하얼빈어린이병원에 심장센터가 들어서기도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