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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대한민국 10년후 뜰 직업 '간병인'
직업능력개발원 전망, 보건의료분야서 치위생사·간호사 긍정적
[ 2013년 12월 09일 11시 49분 ]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이 빠른 국내에서 10년 후 간병인이 지금보다 일자리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영범)은 최근 2012·2013년 조사대상 분야 직업 등을 토대로 10년 후 직업 전망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10년 후 일자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상위 20개 직업에 간병인이 98.9점(100점 만점)으로 2위에 올랐다. 피부미용 및 체형관리사는 96.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일자리수요 영역은 일자리 수, 새롭게 창출되는 일자리 증가 속도와 창출되는 일자리 보다 해당 직업에 취업하려는 사람이 많은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것이다.

 

현재와 비교해 10년 후 고용안정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군의 경우 보건계열에서는 치과위생사가 95.6점을 받아 12위를 기록했다.

 

간호사의 경우 80.8점(16위)을 받아 발전가능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위 20개 직업에 포함됐다. 자기개발 가능성, 직장이동 가능성, 승진 가능성 등을 평가한 결과다.

 

전문지식, 업무 자율성, 업무권한, 사회적 평판, 사회봉사 등을 종합한 개념인 직업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 직업군에는 임상심리사 및 기타 치료사(97.8점)가 들어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지연 진로·직업정보센터장은 “10년 후 직업세계는 사람을 경영하는 직업, 웰빙을 지원하는 환경 및 에너지 관련 직업, 고령화에 따른 보건위생 관련 직업 등이 좋은 직업으로 전망됐다”고 설명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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