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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아시아 지역 '혈액검사 표준화' 활동을 인정받아 스리랑카 의료진에 대한 위탁교육을 실시 중이다.[사진]
WHO와 위탁교육계약을 체결한 중앙대병원은 지난 12월2일부터 2주간 스리랑카에서 방문한 혈액전공 의사 및 병리사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정도관리물질 제조 및 외부 신빙도조사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스리랑카 의료진은 ‘혈액검사 정도관리물질 제조’와 함께 우리나라의 발전된 ‘외부 신빙도조사체계’, '우수검사실 인증제도' 등을 교육받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리랑카에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혈액검사 외부 신빙도조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자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에게 교육을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차영주 교수는 “이번 WHO 위탁교육으로 우리나라가 아시아 지역의 혈액검사 표준화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