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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은 최근 ‘북한이탈주민 병·의원 이용 매뉴얼 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1부 행사에는 통일부 하나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진용 전문의가 ‘북한이탈주민의 병·의원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한양대 의대 예방의학과교실 신상수 연구원이 ‘북한이탈주민 병·의원 이용 매뉴얼’ 내용을 요약했다.
2부에서는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권용실 교수는 ‘1차 의료기관 및 지역 병원을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의 마련’에 대해 역설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유원섭 실장은 ‘보건교육의 필요성과 사회적지지 체계에 대한 정보 보완’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김무영 과장은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사회복지사, 상담사 등이 중심이 된 팀 접근의 필요성과 과도한 사보험 가입에 대한 부정적 측면’에 대해 지적했다.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전정희 사무관은 ‘보건소 기능 보완 및 1, 2, 3차 의료기관 별 이용 절차 구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3부 전체토론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이 생각하는 남·북한 의료체계의 차이점과 의료기관 이용에 관한 정보제공의 질적 향상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이소희 NMC 북한이탈주민진료팀장은 “그동안 NMC 정책연구의 수행으로 병·의원 이용 매뉴얼이 완성단계에 있으며, 향후 탈북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만족도가 증진돼 안정적 남한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